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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아이작가 :: 작가연재 &gt; 전문소설</title>
<link>http://www.ijakga.com:8081/series/</link>
<description>아이작가 연재  - 작가연재 전문소설 연재 리스트</description>
<language>ko-KO</language> 
<copyright>Copyright (c) Barobook In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copyright>

<lastBuildDate><lastBuildDate>2009-02-14T12:35:00</lastBuildDate></lastBuildDate>

<item><title>자기앞수표 - 자기앞수표- 9(완결)</title><link>http://ILoveYou.ijakga.com:8081/79676.ilog</link><description>심호흡을 한 나는 최 대리를 보았다. 최 대리도 긴장했는지 손수건으로 이마를 닦고 있다. 다시 한 번 호흡을 가다듬은 우리는 초인종을 눌렀다. 인기척이 느껴진다. 그러나 문을 열지 않는다. 다시 초인종을 눌렀다. 역시 문을 열지 않는다. 재차 초인종을 누르자 이번에는 벨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집 안의 누군가가 도</description><author>손선영</author><pubDate>2009-02-14T12:35:00</pubDate><category>자기앞수표</category><category>손선영</category></item><item><title>자기앞수표 - 자기앞수표- 8</title><link>http://ILoveYou.ijakga.com:8081/79548.ilog</link><description>떨렸다. 알 수 없는 긴장감이 목을 휘감고 돌았다. 침을 삼켰다. 미숙이마저 긴장했는지 침 삼키는 소리가 들린다. 이게 없어져도 시재가 모자라.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일순 얼어버린 미숙이는 눈물이라도 흘릴 모습이었다. 아사71241130, 이 수표가 말하는 진실은 무엇일까. 내가 적은 번호에는 있지만 은행에서 스캔 </description><author>손선영</author><pubDate>2009-02-13T14:56:00</pubDate><category>자기앞수표</category><category>손선영</category></item><item><title>자기앞수표 - 자기앞수표- 7</title><link>http://ILoveYou.ijakga.com:8081/79395.ilog</link><description>저기, 이것 때문에. 나는 우리 직원들 CIF를 꺼냈다. 그녀가 무엇인지 인지하기에 내용은 전문적이다. 사실. 말문을 연 나는 소장과의 밀약을 언급했다. 말을 하는 내내 삼각관계를 설명하지 못하는 내가 비겁했다. 가증스러웠다. 이것은 우유부단함을 넘어서는 만행이다. 진실이란 용기 있는 자의 것인가 보다. 심각한 그</description><author>손선영</author><pubDate>2009-02-12T10:33:00</pubDate><category>자기앞수표</category><category>손선영</category></item><item><title>자기앞수표 - 자가앞수표- 6</title><link>http://ILoveYou.ijakga.com:8081/79295.ilog</link><description>매일 답이 딱 떨어지는, 심지어 전산과 보고서와 잔돈의 원단위까지 맞추는, 은행 일을 하는 내게 답이 나오지 않는 질문은 구렁텅이였다. 맨홀이었다. 결국 시현이와 미숙이, 누구에게도 말을 걸거나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날이 반복될 뿐이었다. 내 자신을 위한 방어기제일 수 있는 우유부단함이 때맞춰 작렬했다. 어쩌</description><author>손선영</author><pubDate>2009-02-11T11:50:00</pubDate><category>자기앞수표</category><category>손선영</category></item><item><title>자기앞수표 - 자기앞수표- 5</title><link>http://ILoveYou.ijakga.com:8081/79188.ilog</link><description>오빠, 미안. 나 때문에 난처했겠다. 아니, 아닌데. 그리고 앞으로는 너 때문에 내가 어쩔 거라는 생각, 하지마. 그녀의 마음이 느껴진다. 말을 뱉었지만 행여 상처를 줄까 미안하다. 넌 저녁 먹었어. 대답이 없다. 거짓말을 잘 못한다는 걸 진작에 알았다. 전화가 울린다. 내선 키 폰이다. 최 대리 자리다. 네, 최 대리님. </description><author>손선영</author><pubDate>2009-02-10T10:14:00</pubDate><category>자기앞수표</category><category>손선영</category></item><item><title>자기앞수표 - 자기앞수표- 4</title><link>http://ILoveYou.ijakga.com:8081/79102.ilog</link><description>담배나 한 대 하지. 숙취에 부대껴 책상에 엎드린 내 옆으로 환경위생과 성 주사가 다가왔다. 하루가 다시 시작이다. 그런데 하필 성 주사가 당직이냐. 담배를 꺼낸 나는 술 냄새를 풍기며 일어섰다. 우와, 어제 얼마나 빨았길래 냄새가 이래. 아주 술독에 빠졌구나. 성 주사가 뭐라 하든 대답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지만 </description><author>손선영</author><pubDate>2009-02-09T12:43:00</pubDate><category>자기앞수표</category><category>손선영</category></item><item><title>자기앞수표 - 자기앞수표- 3</title><link>http://ILoveYou.ijakga.com:8081/78978.ilog</link><description>커피 한 잔 하지. 세무과 김 주사다.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섰다. 아, 예. 서랍에서 잔돈을 꺼낸 나는 이등병처럼 날렵하게 뛰어나간다. 다른 과는 몰라도 세무과는 어쩔 수 없다. 시금고 전담 과가 세무과이고 반대로 세무과는 시금고의 밥줄이다. 더구나 허투로 한마디 하지 않는 김 주사다. 시청의 자판기는 공무원 노조</description><author>손선영</author><pubDate>2009-02-08T08:27:00</pubDate><category>자기앞수표</category><category>손선영</category></item><item><title>자기앞수표 - 자기앞수표- 2</title><link>http://ILoveYou.ijakga.com:8081/78882.ilog</link><description>사무실 식구는 모두 열 명이다. 소장과 과장을 제외하면 평 행원이 여덟이다. 남자 둘에 여직원 여섯이다. 여직원 여섯 중 다섯은 창구 응대를 하고 나와 스무 살짜리 영국이, 그리고 주진아 씨까지 셋은 시금고 전담이다. 창구는 분위기가 좋다. 동갑들이 많아서다. 주진아 와 강은영 , 그리고 시현이와 김금옥 , 장영란 </description><author>손선영</author><pubDate>2009-02-07T11:08:00</pubDate><category>자기앞수표</category><category>손선영</category></item><item><title>자기앞수표 - 자기앞수표- 1</title><link>http://ILoveYou.ijakga.com:8081/78713.ilog</link><description>자기앞수표&amp;nbsp;손선영원고지239매&amp;nbsp;복면 강도였다. 공기총을 들이밀며 천장을 향해 총알 한 방을 쏘아 올릴 때 모든 것은 망각 너머로 사라졌다. 그렇다고 군대에서 당겨보았던 M-16처럼 주위를 진동시킬 정도의 파괴력도 없었다. 실로 어이없는, 자그마한 파열음 하나가 천정의 석고보드를 땅으로 끌어당겼을 뿐이다</description><author>손선영</author><pubDate>2009-02-06T06:19:00</pubDate><category>자기앞수표</category><category>손선영</category></item><item><title>(수정)안구사 - 안구사-3</title><link>http://ILoveYou.ijakga.com:8081/77280.ilog</link><description> 문주는 말이 향한 방향으로 미루어 수도인 대도로 가는 것이 아닌가 짐작할 따름이었다. &amp;nbsp;  팽화상이 문지기 아이와 마림방의 자객을 데리고 나타난 것은 어둠이 비단처럼 깔리기 시작한 다음날 저녁이었다. 어디서 구한 것인지 알 수 없는 서적 한 권을 들고 나타났다. 문주에게 인사를 올리기 무섭게 문지기 아이를</description><author>손선영</author><pubDate>2009-01-25T18:02:00</pubDate><category>손선영</category><category>무협추리</category><category>안구사</category></item><item><title>(수정)안구사 - 안구사-2</title><link>http://ILoveYou.ijakga.com:8081/77279.ilog</link><description> 다행히 하루가 지나자 소여포의 기운은 달라졌다. 그렇지만 잃었던 의식이 돌아온 것은 아니었다. 채신은 물심양면으로 소여포를 돌보았지만 쉬이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올랑거리는 순간들이 때로 이어졌으나 채신과 그의 아버지는 의외로 최선을 다해 소여포를 돌보았다. 소여포를 돌보던 난약문의 문주인 금생이 자리를</description><author>손선영</author><pubDate>2009-01-25T18:00:00</pubDate><category>손선영</category><category>무협추리</category><category>안구사</category></item><item><title>(수정)안구사 - 안구사-1</title><link>http://ILoveYou.ijakga.com:8081/77278.ilog</link><description> 눈이 오려 했다. 먹장 구름은 훼방꾼처럼 그들을 가로질렀다. 지나가는 과객이 일러준 대로 내를 거슬러 오르니 커다란 무덤 같은 민둥산이 나타났다. 과객은 당산이라고 했다. 잡목이나 숲이라도 있다면 산이라고 부르련만, 늙고 병든 노인의 머리처럼 듬성듬성한 풀들이 되려 감사납게 보였다 “일단 저 산만 넘자” 팽</description><author>손선영</author><pubDate>2009-01-25T17:54:00</pubDate><category>손선영</category><category>무협추리</category><category>안구사</category></item><item><title>패, 팬티가 없어졌다. - 패, 팬티가 없어졌다. -2</title><link>http://ILoveYou.ijakga.com:8081/76323.ilog</link><description> 팬티에 대한 생각을 잊고 지낸 삼일 후였다. 다음달 잡지에 실릴 십자 단어 퍼즐을 만드는데 고심하던 목요일 오후, 성용이 녀석이 전화를 해왔다. 대뜸 물은 질문은 “팬티 찾았냐?”는 거였다. 사실 녀석과의 해묵은 화해가 그토록 머릿속을 흔들던 팬티마저 잊게 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녀석이 갑자기 팬티 얘기를 </description><author>손선영</author><pubDate>2009-01-19T04:51:00</pubDate><category>손선영</category><category>일상추리</category></item><item><title>패, 팬티가 없어졌다. - 패, 팬티가 없어졌다. -1</title><link>http://ILoveYou.ijakga.com:8081/76322.ilog</link><description>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적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적을 두고 있다는 것은 줄타기에서 보지 말아야 할 오른쪽 왼쪽과 같다. 오로지 앞만 요구되는 상황에서 눈을 돌리는 것이며, 그만큼 자신을 위험과 피곤에 노출시키게 된다. 하지만 한치 앞도 알지 못하는 인생에서 적이란 그리 멀리 있지 않다. 가까운 친구가 적이 되기도 </description><author>손선영</author><pubDate>2009-01-19T04:48:00</pubDate><category>손선영</category><category>일상추리</category></item><item><title>[M공모]죽음으로 복수하마! - 죽음으로 복수하마!</title><link>http://ILoveYou.ijakga.com:8081/39561.ilog</link><description> 7. 2008년 4월 19일&amp;nbsp;토요일 AM 2: 30 &amp;nbsp;   &amp;nbsp;  4월 19일 새벽 2시 30분  &amp;nbsp;  “아, 예, 강력반……&amp;nbsp;아니다 참. 교통사고 조사계 이 경삽니다” [의정부 중앙 병원입니다. 아하, 이 경사님. 오늘도 대직(代職)이세요? 저녁에 추락 사고 났던 환자 시신 수습 다 됐거든요. 가족들도 봤는데 시신 넘길</description><author>손선영</author><pubDate>2008-05-06T12:42:00</pubDate><category>추리</category><category>죽음으로 복수하마</category><category>손선영</category></item><item><title>[응모]누가 내 라면을 먹었을까? -아서 고시원- - 누가 내 라면을 먹었을까? -아서 고시원-</title><link>http://ILoveYou.ijakga.com:8081/32732.ilog</link><description>내 이름은 손선영이다. 여자라고 오해는 마시라, 그냥 필명이니! 물론 이 필명으로 평생을 살아갈 것임은 자명하다. 난 꿈이란 것을 꾸고 산다. 지금 내가 먹고 사는 꿈은 사랑과 글이다. 누군가를 사랑하기까지, 그리고 글이란 것이 내 마음에 들어오기까지는 실로 엄청난 시간과 돈과 시행착오가 연이어 낭비된 것은 사실</description><author>손선영</author><pubDate>2008-01-15T07:58:00</pubDate><category>손선영</category><category>전문소설</category><category>추리</category></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55회 - 손의 기억이 조작되었다 3화</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22247.ilog</link><description> “왜 이 기차를 탔나?” 자리에 앉은 데미네스는 대뜸 밑도 끝도 없이 말을 하였다. 바뀌었기 때문에 상황의 처음은 있었는지 모른다. 굳이 처음을 찾지 않아도 바뀐 눈빛과 젊어진 피부는 말해주고 있었다. 처음은 분명히 있었다고. 포레스트는 데미네스의 직설적인 말을 들으면서도 얼굴색 하나 바뀌지 않고 강한 자신감</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7-03-30T00:55: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54회 - 손의 기억이 조작되었다 2화</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16670.ilog</link><description>  돌이켜 보아도  생각하며 지난날은  그림자뿐이었는걸 하루가 닫히면 웃어주나요 안녕이여 미소가 울어 주세요 어디로 가야 할지 나침반이 있어도 볼 수 없지만 향기를 흘려주오 시간을 숨겨 주세요.   노래가 흘러다녔다. 한쪽 귀퉁이에서 속삭이던 노래가 거리로 나와 흘러다녔다.   파란 눈의 밤색 외투와 검정 장화를</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9-26T00:26: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53회 - 손의 기억이 조작되었다 1화</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16669.ilog</link><description>-손의 기억이 조작되었다-  누군가의 memo 구름이 산 중턱의 걸쳐 멈추던 날, 하늘이 낮게 내려와 손의 기억이 조작되었다.  시간과 이름이 적히지 않은 날 발견된 메모. 2238년 7월 마지막 화요일 오후 이 메모를 발견했다.        “여기가 말로만 듣던 비나예 아하니로군. 내가 이곳까지 오게 될 줄이야. 어쨌든 제레미,</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9-26T00:17: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52회 - 도취된 시간이여 있었던가 - 2화</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13875.ilog</link><description>“후…….” 손이 붉은 사내가 담배 연기를 힘없이 내뱉으며 고개를 어렵지 않게 돌려 주변을 살펴보았다.   “후, 내가 다시 여기로 오게 될 줄이야. 여기도 오랜만이네. 여기가 비나예 아하니란 말인가?”  “카잘, 아직도 이걸 마시는군. 나왔네.”  붉은 손의 사내가 담배를 피우며 고개를 돌려 자신이 있는 곳을 둘러</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7-16T23:04: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51회 - 도취된 시간이여 잊었던가- 1화</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13650.ilog</link><description>[그만 두세요. 가브리엘, 그 시간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포레스트는 이미 달라졌어요. 제발.]  아그네스가 절규하는 소리를 포레스트는 들을 수 없었다. 너무도 고통이 강대하여서 소리가 들어올 자리가 충분치 않았다. 찌릿하게 시작된 고통은 힘겨운 사투를 벌일 수밖에 없는 처절함으로 변해 무릎을 꿇고 바닥의 주저앉</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7-10T00:42: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50회 -누구도 믿지 마라 1화-</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12503.ilog</link><description>-누구도 믿지 마라-  세브리노 memo  포레스트가 알고 있다해도 나는 거짓을 숨기지 않는다. 이미 그도 거짓을 포장한 채 포레스트 곁에 있지 않나. 누가 나의 기억을 조작했는지 잘 만들었다. 이렇게라도 포레스트 곁에 있고 싶다. 거짓으로라도…….  시간과 날짜가 적히지 않은 날 발견된 세브리노의 메모에서 발췌     </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6-06T22:32: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49회 -비나예 아하니(Biaye Ahani)3화-</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12160.ilog</link><description>포레스트가 있었던 호수가 있는 길 앞에서 공간이 열리더니 한 여인이 공중에서 나와 사뿐히 땅의 착지한 채 우아하게 서서 녹색의 풍경을 바라보았다.   “호호호, 여기가 비나예 아하니인가요?”  여인이 입에 손을 가져가 고상하게 웃으며 말하자 그녀의 옆으로 누군가가 나타났다. 빛을 발하며 나타난 이는 허리가 몹시</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5-29T19:31: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48회 -비나예 아하니(Biaye Ahani)2화-</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11270.ilog</link><description>산들바람처럼 하늘거리며 좁은 길에서 넓은 길로 커진 길을 앞서 걷는 여인에게 뭐라 말도 하지 못하고 뒤를 따라 걷자 포레스트가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 호수의 있던 돛단배가 사라지고 공간이 흔들리더니 지금껏 있었던 길과 뒷공간이 흐려지고 다른 풍경으로 변했다. 뒤돌아보았다며 아마도 놀랐을 것이다. 그러나 포레</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5-07T19:45: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47회 -비나예 아하니(Biaye Ahani) 1화-</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11080.ilog</link><description>-비나예 아하니(Biaye Ahani)-  카스티아 memo 내가 여기로 와버렸구나. 그렇게 떠나려했는데. 다시 오게 되다니. 그도 여기로 왔구나. 여기가 시작은 아니야. 2234년 카스티아 메모에서 발췌         찌릿한 통증의 눈을 감았던 포레스트는 통증이 사라지자 미세하게 경련을 일으키며 눈꺼풀을 가까스로 들어올렸다. 그러</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5-01T23:54: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46회 터무니 없는 독을 마시면 3화</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10658.ilog</link><description>“여기가 어디야? 내가 왜 이곳에 있지?”  포레스트가 눈을 뜨자 그의 시야로 들어온 풍경은 상상도 하지 못할 측정할 수 없는 높이에 산꼭대기였다. 당장에라도 뛰어내리면 푹신한 침대처럼 포근하게 누울 수 있을 거 같은 넓은 구름이 포레스트 발아래로 유유히 흐르며 시선 밖까지 가득 차 있었다. 백색의 창백한 구름</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4-12T22:11: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45회 터무니 없는 독을 마시면 2화</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10360.ilog</link><description>하늘에서 종이 한 장이 바람의 실려와 붉은 손을 가진 사내의 손위로 살랑살랑 거리며 내려왔다. 붉은 손바닥으로 내려앉은 종이는 한순간 붉게 타더니 문자를 만들어 허공에다 보여주고는 사라졌다. 문자는 ‘당신을 초대합니다. 어제로 오시오’라는 글이었다.   “나한테 까지 연락을 할 수 있다니. 허어, 이거 대단한 </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4-04T00:44: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44회 -터무니없는 독을 마시면-</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10104.ilog</link><description>-터무니없는 독을 마시면-  베네딕트 memo  이제 곧 오겠군. 시간이 이렇게 돌아왔구나. 그가 오면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하지. 억지스러운 시간 속에서 나를 붙잡아야 한다. 어서 메모하자. 이 메모가 나를 살게 해주는구나. 따라가야 할 거 같다.  2078년 베네딕트의 메모에서 발췌        천사의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매</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3-25T00:24: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43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9960.ilog</link><description>사내가 혼자서 열심히 단서를 찾을 때 앞에 앉은 중절모는 더 암울하게 단서를 찾아다녔다. 그는 앞에 앉은 사내보다는 치밀하지 못했다. 더 무턱대고 더 답답하게 하나하나 도구와 사물을 보면서 추리하다 보니 막막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무엇을 먹었고 무엇을 했는지 그것마저 침침한 눈처럼 흐릿해졌다. 커피 잔을 </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3-19T20:50: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42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9747.ilog</link><description>-어깨가 흔들리고 울고 있었습니다-  딕 memo 또 와버렸다. 내가 이곳을 또 오다니……. 검은색과 검은 공간, 나는 여기 음식을 경멸한다. 이제 그들이 오겠지. 메모가 오늘처럼 무의미한 적이 내게는 없었다.  2236년 7월 25일 딕의 메모에서 발췌         “내가 어디까지 이야기했지?”  “이야기한적 없습니다.”  “그</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3-13T00:20: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41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9449.ilog</link><description>처음과 끝을 숲은 이미 알고 있다는 듯이 나뭇가지를 흔들어 재미있게 웃어 주었다. 긴장감은 어느새 사라지고 숲과 더불어 덩달아 신나서 웃음이 새어 나오려고 하였다. 자세를 낮추어 걷고 있는 포레스트는 기밀하게 움직여 숲을 가로질러 갔다. 숲은 둘에게 신경을 한 곳에만 쏟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위험요소들을 직접 </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3-02T12:19: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40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9448.ilog</link><description>“포레스트, 감시센서는 모두 갔어. 포레스트…….”  위험이 멀리 갔음에도 불구하고 포레스트가 자신을 계속 껴안고 있자 딕은 몸을 흔들며 불러보았다. 포레스트는 눈 하나 깜박거리지 않고 한곳만 보고 있었다. 딕의 말을 들으면서도 말하지 못하던 포레스트는 습관처럼 주변 풍경을 바라보며 책에서 본 공식을 떠올리</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3-02T12:16: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39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9287.ilog</link><description>딕의 손을 뿌리치지 않고 포레스트가 뛰어간 곳은 천사의 집에서 멀리 떨어진 동쪽 숲이었다. 무수한 풀에 의해서 길이 지워진 숲이었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따라오던 포레스트는 딕이 멈춰 서자 주변을 둘러보았다. 처음 와보는 숲이었다.     “여기서부터는 조용히 걸어가야 해. 숨어 있는 감시센서가 장난이 아니야.</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2-24T16:59: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38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9286.ilog</link><description>-동쪽 숲-  레이 memo 거기서부터 꼬였다. 이 메모를 나는 오랜 후에도 보기를 간절히 바란다. 꼭 보았으면 좋겠다. 거기서부터 여기까지였다.  레이의 메모에서 발췌 2784년 레이의 메모에서 발췌   “포레스트, 일어나봐. 그만 자고 일어나.”  포레스트는 달콤한 낮잠을 깨우는 소리를 듣고 무거운 눈꺼풀을 억지로 떠 </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2-24T16:57: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37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9153.ilog</link><description>하늘이 아닌 어디선가 비가 내렸다. 비는 구름이 없는 하늘에서, 둘이 보고 있는 하늘보다 높은 곳에서 내렸다. 실처럼 가는 비는 진노했던 땅의 열기를 달래기라도 하려는 듯 축축하게 내려와 땅 위에 앉았다. 몇 가닥의 비는 포레스트에게 내려앉지 않고 사샤의 어깨와 몸에 떨어졌다. 백색의 투명한 비는 떨어지고 떨어</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2-20T20:51: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36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9152.ilog</link><description>“킬킬킬, 오려고.”  포레스트가 다가오자 사샤가 서 있는 곳에 커다란 원이 만들어지더니 그 안에서 약한 빛이 뿜어져 나왔다. 원안에는 알아볼 수 없는 문자가 빼곡히 적혀있었다.   “기간틱 파이어 볼(Gigantic Fire Ball)!”  거대한 불덩이가 위협적으로 활활 타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의치 않고 사샤에게 걸어</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2-20T20:48: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35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9151.ilog</link><description>-가만히 있어도 젓는 거야-  크레아토르 memo 번개를 보았다. 장소가 기억나지 않는다. 어디였지? 비가 내리고 불의 향기가 만연해 있는 곳이었다. 조금만 더 메모하면 기억을 찾을 수 있다. 이 향기는 잊지 않을 거다. 메모해 두어야 한다. 아! 비가 왔었다.  2236년 7월 25일 크레아토르의 메모에서 발췌   비라코차 카가</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2-20T20:45: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34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8907.ilog</link><description>두 여인의 음색은 들으면 들을수록 이 거리와는 약간 동떨어진 중간 밝기의 회색을 간직하고 있었다. 미묘하면서도 탁하고, 밝지도 않으면서 탁한 쾌쾌함이 진득하게 묻어 있는 음색이었다. 성량은 풍부하였으나 듣고 있다 보면 가슴이 야릇해졌다. 회색의 중간. 두 여인은 뭔가를 간절히 부르고 있었다. 노래는 뭔가 무거</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2-13T11:02: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33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8906.ilog</link><description>“알고 싶은 게 뭐지? 킬킬킬.”  포레스트가 앞으로의 일을 예견하여 거리에 모든 사물에 움직임과 사건을 맞혔다면, 사샤는 포레스트의 속마음을 알고 있는 듯했다. 자신만만하게 서서 술 냄새를 풍기는 그의 모습이 퍽이나 한가로워보였다. 자만과 오만을 필두로 솟아난 유쾌하지 못한 거만은 거리에 미(美)와 어우러져 </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2-13T10:56: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32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8905.ilog</link><description>술 냄새가 진동했다. 사샤의 술 냄새가 온 거리의 뿌려져 머리를 지끈거리게 할 정도로 난리법석이다. 오히려 가까이 있어서 느끼지 못하고 맡을 수 없던 술 냄새가 시간이 지나면서 코를 지나 몸 안으로 찌릿한 어지러움으로 들어와 정신을 밑에서부터 흔들었다. 이 향기를 맡고 있다 보면 술을 마시지 않아도 술을 마신 </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2-13T10:49: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31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8904.ilog</link><description>-비는 무겁지 않았다-  데미네스 memo 술을 마신 기억이 있다. 누구와 마셨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가까운 이와 마신 거 같다. 메모해 두어야 한다. 술……. 딕이었다. 나는 딕을 만나 그와 술을 마셨다. 밖에는 비가 내렸고 딕은……. 비는 무겁지 않다고 했다. 지워지기 전에 메모해 두어야 한다. 보안이 필요하다. 그</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2-13T10:46: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30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8735.ilog</link><description>술 냄새가 진동했다. 사샤의 술 냄새가 온 거리의 뿌려져 머리를 지끈거리게 할 정도로 난리법석이다. 오히려 가까이 있어서 느끼지 못하고 맡을 수 없던 술 냄새가 시간이 지나면서 코를 지나 몸 안으로 찌릿한 어지러움으로 들어와 정신을 밑에서부터 흔들었다. 이 향기를 맡고 있다 보면 술을 마시지 않아도 술을 마신 </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2-07T11:30: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29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8734.ilog</link><description>-비는 무겁지 않았다-  데미네스 memo 술을 마신 기억이 있다. 누구와 마셨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가까운 이와 마신 거 같다. 메모해 두어야 한다. 술……. 딕이었다. 나는 딕을 만나 그와 술을 마셨다. 밖에는 비가 내렸고 딕은……. 비는 무겁지 않다고 했다. 지워지기 전에 메모해 두어야 한다. 보안이 필요하다. 그</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2-07T11:27: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28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8623.ilog</link><description>미치도록 힘든 상황이었다. 꿈이 현실처럼 느껴졌다. 검은 물체들은 죽기 살기로 달려들어 포레스트를 압박했다. 이토록 힘든 상황을 포레스트는 겪어 보지 못했다. 춤을 추어서 이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검은 물체들은 도저히 춤을 출 수 있는 틈을 주지 않았다.  “도저히 안 되겠어!”  [알겠습니다.] </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2-04T13:06: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27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8622.ilog</link><description>보이지 않던 장벽은 이제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모습을 드러내어 포레스트 몸집 정도에 크기로 벌어졌다. 포레스트는 간절히 소망했던 숲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기대에 별달리 주변을 둘러보지 않고 검은 글자가 추락한 지점으로 뛰어가자 길을 인도해 주던 둥근 빛은 길 위에서 조용히 사라졌다. 정신없이 뛰</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2-04T13:04: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26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8621.ilog</link><description>포레스트 시선에 가득 채워져 있는 숲의 풍경이 꿈틀거리며 어수선하게 다른 모습으로 질서 없이 바뀌자 그동안 자신을 움직이게 해주던 올바른 정신이 아찔해지며 공포가 사르르 소리 없이 찾아왔다. 난생처음 보는 풍경에 놀라움이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직면하자 포레스트는 서 있는 자리에서 겁에</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2-04T13:01: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25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8432.ilog</link><description>-춥지 않은 기억은 알고 있다-  포레스트 memo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되는 거였구나. 여기를 나는 다시 와서 찾아야 하는 거였구나. 여기로 다시 온다는 기억이 나에게 있었던 것이다. 이 메모가 나의 기억을 춥게 했구나. 나는 여기서 다시 한 번 기억을 찾는다. 과거였구나.  2584년 포레스트 메모에서 발췌    얼마나 잤는</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1-31T12:03: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24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8431.ilog</link><description>“뭘 그렇게 보고 있어. 포레스트, 킬킬킬.”  가증스럽게 웃으며 능청스럽게 묻는 사샤의 웃음이 포레스트는 싫지 않았다. 아주 오래전부터 이 웃음을 알고 있는 것 같은 친숙함이 느껴졌다. 손이 떨리고 눈의 눈물이 고였다. 포레스트는 웃음의 주인에게 눈물을 보여주기 싫은지 고개를 돌리지 않고 아이가 있는 곳을 보</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1-31T11:59: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23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8430.ilog</link><description>“오늘은 우리 취하도록 마셔보자고. 킬킬킬, 포레스트, 나 그동안 술을 마시고 싶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른다네. 오래 참았어. 이 좋은 술을 참았단 말이야. 킬킬킬, 오늘처럼 축제가 아니고서는 꿈도 꾸지 못할 일이지. 기게스넷과 긴눙가 기념일이 이렇게 좋은 적이 없었어. 자네는 지금 우리가 살 고 있는 시대를 어</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1-31T11:57: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22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8183.ilog</link><description>손목시계를 보고 시간을 확인한 포레스트는 하늘을 날아서 지나간 돛단배에 그려진 각종 문양을 보고는 열려 있는 공간을 보았다. 열린 공간에서는 야생에서 볼 법한 동물들에 형상을 한 기차가 긴 꼬리를 늘어트리며 나와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경쾌한 기적소리와 폭죽을 마구잡이로 하늘에 터트렸다. 거리는 이제 완연한 </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1-24T17:53: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21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8182.ilog</link><description>“이렇게 빠를 수가!”  벨이 사라지자 아가타는 화염의 손으로 허공을 휘저으며 뭔가를 속삭였다. 그녀는 상황을 어렵게 받아드리지 않고 자신의 힘을 뽐내기 위해서 모든 일을 척척 진행했다. 반면 지오반니는 벨이 빠른 속도로 다가오자 뒤로 한참 물러나 준비해두었던 마법을 시전 하였다.   “파이어 볼(Fire Ball), </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1-24T17:47: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20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8181.ilog</link><description>-눈 밟는 소리가 어찌 다를 수 있나-  아가타 memo 익숙한 거리를 걷는 기분이 든다. 이 거리가 어디인지, 나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길이 오래도록 낯설지 않다. 약속을 잊어 버렸다. 찾아야 한다. 내가 지금 있는 곳을 기록해 두어야 한다. 더 지워지기 전에……. 눈 밟는 소리가 다르지 않다. 언제부터 눈이 내렸는</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1-24T17:45: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19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8001.ilog</link><description>순간에 행복은 사라지고 치졸하게 다가온 불안이 불안을 낳고 혼란을 가중시켜 판단을 흐리고 생각을 움켜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포레스트는 앞으로 여인으로 인해 치열한 사투를 벌여야 한다는 사실을 피부로 절실히 느꼈다. 멀지 않은 시간이 조급하지 않게 포레스트와 여인을 스쳐지나 거리로 뿌려졌다.  “아, 이렇게 </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1-19T09:57: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18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8000.ilog</link><description>문득 이었다. 정신이 문득 밝아지자 익숙한 상황이 눈앞에 나타났다. 포레스트는 어설프지 않은 기억을 포기하지 않았다. 진실이 기만당한 기억이 문득 정신을 차렸다.  “여기는 오래전인데……?” 포레스트는 여인이 창으로 만들어 꺼내 놓은 어느 도시에 거리를 보면서 말을 하였다.   “여기가 어딘지 알아야 해요. 나</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1-19T09:54: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17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7999.ilog</link><description>부자연스럽다. 모든 이들이 열기가 식은 하늘에 귀퉁이에서 피어나는 인공적인 불꽃을 보는 시선과 검은 베레모를 쓴 남자가 보는 시선이 부자연스럽다. 사내의 행동도 부자연스럽다. 축제의 중심으로 가는 걸음이 아닌 축제 반대 방향으로 걷는 사내의 움직임이 장애를 정밀하게 감추지 못해 부자연스럽다.  다리를 절뚝거</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1-19T09:50: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16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7855.ilog</link><description>-456페이지-  아우디오 memo 책이 나의 기억에 있다. 어서 메모해야 한다. 책이 무엇이었지? 책이 누구에게 있는지 중요한 책이 질문을 간직한 채 어디로 갔다. 456페이지가 중요하다고 나의 기억이 반응한다. 무엇이 적혀 있는 페이지지? 2302년 6월 37일 아우디오 메모에서 발췌   강압적인 힘에 억눌려 눈을 감았던 포레</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1-15T09:33: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15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7854.ilog</link><description>거리에 있던 나무들과 새롭게 추가된 나무들은 거리를 더욱 동화적이고 포근하게 가꾸어주었고, 인간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었다. 새로운 나무를 받아드린 거리가 더욱 생기가 넘치는 거리로 바뀌고 포근해지자 뾰족한 모자를 쓴 일꾼들에 표정도 뿌듯하게 변하여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며 사다리를 만들어 나무 </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1-15T09:28: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14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7804.ilog</link><description>카페에서 벗어나 동화 속에 풍경처럼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진 거리를 걷던 포레스트는 습관을 꺼내 메모지의 끝없이 생각나는 대로 순서 없이 메모를 하였다. 눈에 보이는 대로 무언가를 적으며 걷던 포레스트는 순수한 돌덩이들을 치밀하게 다듬어 놓은 길에 끝으로 걸어가 신문을 파는 가판대를 지나 왼쪽 모퉁이로 꺾이려</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1-12T18:41: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13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7803.ilog</link><description>-기억이 아파서 추억이 무겁다-   “기억이 아픈가요?”   여인은 창백한 표정만큼이나 슬프게 말하자 사내는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의 언어로 말을 하였다.   “네, 기억이 아파서 추억이 무거워요.”   수많은 메모가 바람에 휘날리던 날 죽었다.  눈을 떴을 때 포레스트 눈에 들어온 세상은 환경과 시간이 바뀐 세상이었다</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1-12T18:38: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12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7704.ilog</link><description>연재가 하루 늦었던만큼 12회까지 1회 분량을 더 연재하면서 8회에서 시작한 &quot;모든 것은 말을 한다&quot;장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열심히 읽어주시는 독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루 더 기다려주신 분들께 보답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고 무리 없이 걷던 포레스트가 좁게 휘졌던</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1-10T11:38: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11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7702.ilog</link><description>레이의 억지스러운 명령으로 행동에 여백이 없이 개울로 달려가 양동이에 물을 담는 포레스트는 양동이에 물을 담았다 다시 쏟고 또다시 담기를 몇 차례 반복하면서 물을 담았다. 두 개의 커다란 양동이 안에 세 개의 작은 양동이를 놓고 물을 담기도 하고, 하나씩 따로 담아 넣기도 하면서 물을 계속 담아 무게를 가늠해 </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1-10T11:36: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10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7701.ilog</link><description>개울에 들어가 양동이를 들고 서 있는 게 아이에게는 편하다. 아이가 양동이를 들고 개울에서 움직이면 숲이 칭찬을 해주고 자신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아서 아이는 이런 힘든 자세를 좋아한다. 이것 또한 아이에 많은 습관 중의 하나다. 습관은 때때로 힘든 고통을 망각하게 하는 재주를 보여주곤 한다. 발밑으로 흐</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1-10T11:34: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9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7467.ilog</link><description>하나에서 두 개가 된 양동이는 어떤 각도의 이해로 보아도 들기에는 힘든 물건이었다. 아이 앞에 있는 두 개의 큰 양동이는 웬만한 성인도 다부지게 마음먹고 들어야 하는 무게의 양동이였다. 두 개의 양동이는 오랜 세월을 땅에 박혀 있는 거친 돌덩이처럼 보였다.  “손과 어깨, 허릿심에 힘에 균형은 맞았어. 그런데 왜 </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1-06T14:25: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8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7466.ilog</link><description>-모든 것은 말을 한다-  포레스트 memo 기억이 오지 않았다. 오라고 했는데 오지 않았다. 어서 와야 하는데……. 내일은 힘든 시련이 예정되어 있어서 어서 기억이 와야 하는데 아직 기억이 오지 않았다. 기억이 오면 시련을 피해 갈 수 있는데.  2235년 7월 46일 포레스트 메모에서 발췌   [눈을 떠 나를 보세요. 저의 말</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1-06T14:21: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7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7330.ilog</link><description>“이번에는 카잘이야.”  “아니야. 카잘은 더 나중이야.”  “그럼 에드…….”  포레스트가 말을 다 끝마치기도 전에 정지했던 시간과 세상이 움직였다. 자연스레 거리도 기지개를 폈다. 의식하지 않는 사이에 멈췄다가 움직인 거 같다. 세상이 움직이고 시간이 제자리에서 운동을 하자 거리에 풍경이 좀 전과는 사뭇 다</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1-03T11:43: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6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7329.ilog</link><description>그동안 사정이 있어 몇일 연재가 늦어졌습니다. 기다려주셨던 독자님들께 죄송하단 말씀을 전합니다.  새해를 맞아 연재를 다시 시작하면서 3일 간격으로 2회분씩을 연재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포레스트 메모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별표##    -기만당한 세상에서-   아우디오 memo 이 소리는 그가 날 부</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6-01-03T11:36: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5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7112.ilog</link><description>  [시작이 없는 끝에서 시작을 찾아라. 시작이 있는 곳에 바람이 떨어진다.]   어디까지 왔던가.   현실과 순서가 뒤범벅된 어느 이름 모를 세상에 덩그러니 홀로 남은 포레스트는 자신이 서 있는 곳을 둘러보고는 하늘을 올려보았다. 통증 때문에 보지 못한 세상을 보겠노라 마음을 굳게 다잡았는데 뚜렷한 목적이 없는 눈</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5-12-29T17:50: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4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6941.ilog</link><description>일어나 세브리노에게서 멀어진 포레스트는 허리춤에 숨겨 놓았던 총을 꺼내들고 비어 있는 손으로 문을 열기라도 하려는 듯한 자세로 손을 살짝 오므려 옆으로 돌리자 신기하게도 그의 앞이 투명하게 변하더니 문이 열렸다. 문을 열자 심한 눈보라가 물밀듯이 들어와 문을 연 포레스트를 강한 추위로 집어삼켜 버렸다. 심한</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5-12-24T10:32: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3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6857.ilog</link><description>“이걸 보기 위해서 다시 여기로 오게 되다니…….”  세상이 보란 듯이 눈앞에서 변하고 변모해 웃으면서 바뀌었다.  포레스트는 전등이 깜빡거리는 허름한 방 안에 놓인 낡은 책상 위를 보며 무거운 먼지 속에 감추어진 한 장의 종이봉투를 지켜보기만 할 뿐 섣불리 손을 뻗어 잡으려 하지 않았다. 주저한 다기 보다 망설</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5-12-21T13:30: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2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6856.ilog</link><description>포레스트는 에드워드의 심장에다 차디찬 금속을 박고는 뒤로 물러서서 산처럼 많은 사연을 간직한 채 쓰러지는 한 남자를 한없이 바라보기만 하였다. 그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이미 당겨진 방아쇠는 어느 햇볕에 탔는지 모를 거무스름한 검지에 당겨진 채 힘없이 땅으로 고개를 숙이고 할 말을 다하지 </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5-12-21T13:21:00</pubDate></item><item><title>포레스트 메모 - 포레스트 메모 1회</title><link>http://glog1755.ijakga.com:8081/6855.ilog</link><description>-포레스트 메모-  언제부터 여기에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늘은 메모가 시끄럽다. 세상이 축제로 휩싸인 어느 거리에서 발견된 포레스트의 메모에서 발췌   “나의 이름은 포레스트. 이름이 사라지기 전에 어서 메모를 해야 한다. 나는 이곳에 잊어버린 약속이 있어 여기에 있다. 음……. 여기가 어딘지? 전혀 낯</description><author>이현</author><pubDate>2005-12-21T13:18:00</pubDate></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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