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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아이작가 :: 작가연재 &gt; 일반문학</title>
<link>http://www.ijakga.com:8081/series/</link>
<description>아이작가 연재  - 작가연재 일반문학 연재 리스트</description>
<language>ko-KO</language> 
<copyright>Copyright (c) Barobook In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copyright>

<lastBuildDate><lastBuildDate>2009-07-04T07:45:00</lastBuildDate></lastBuildDate>

<item><title>바람의 초상 - 흔적 (4)</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95676.ilog</link><description>   그야말로 태평성대였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찬우는 철저히 신분을 숨기며 여느 건달처럼 행세했다. 일부러 그들의 거친 말투와 은어를 지껄이고 매일 여자와 술과 도박에 젖어 살았다.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도 공부를 할 수도 없다. 이제 희망의 절반을 잃은 것이다. 하지만 남은 나머지 절반도 온전히 그의</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7-04T07:45: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흔적 (3)</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95574.ilog</link><description>   그렇게 태평하게 새해의 첫 달이 다 지나가는 어느 날, 찬우는 그 전날의 과음과 피로 때문에 안마시술소에 누워서 안마를 받고 있었다. 여자의 세심한 손길에 온몸의 피로가 말끔히 씻어지는 듯 한 안락감에 젖어 있는데, 바깥쪽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 뭐라고 앙칼지게 쏘아대는 여자의 목소리에 이어 누군가의 뺨</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7-03T09:09: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흔적 (2)</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95178.ilog</link><description>  이 부장과 차종대, 그리고 찬우. 이렇게 셋이 만나면 찬우는 늘 섬과 같은 존재였다. 그들의 대화에 선뜻 끼어들지도 못하고 그저 술만 죽이고 있는 찬우에게 그들은 무슨 말이라도 좋으니 입을 열라고 종용했다. 하지만 찬우는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았고, 하고 싶은 말도 없었다. 그저 귀가 열려 있으니 그들의 대화를</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6-29T06:34: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흔적 (1)</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94895.ilog</link><description>   황대식 사장은 부산을 모두 제 손아귀에 움켜쥐려는 듯, 나이트클럽과 술집 인수에 열을 올렸다. 걸림돌이던 손장훈이 제거된 지금, 황 사장에게 방해물이란 아무 것도 없었다. 대부분의 술집이나 나이트클럽 사장들은 황 사장의 이름을 들먹이기 바쁘게 얼굴이 하얗게 질려 그들이 내미는 계약서에 군소리 없이 도장을 </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6-26T09:18: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어둠 (9)</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94620.ilog</link><description>   다음 날부터는 다시 바빠지기 시작했다. 생사가 걸린 일대결전이 불가피했기 때문이었다. 황대식 사장은 더 이상 무의미한 충돌을 피하기 위해 당분간 서로의 현재 구역을 인정해주는 불가침 조약을 맺기 원했다. 자꾸 충돌이 잦다 보면, 결국 경찰이나 검찰이 개입되는 빌미만 줄뿐이고, 여론이 또 어떤 쪽으로 흘러갈</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6-23T18:24: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어둠 (8)</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94278.ilog</link><description>   십여 일간 체력을 단련하고 나니, 찬우는 몸과 마음이 날아갈 듯이 가벼웠다. 맨 처음 검정 띠를 딴 그때처럼 자신감이 움켜쥔 두 주먹에 꽉 들어찼다. 몸도 마음도 날아오를 듯 가벼워져 스님께 하직인사를 하고 서둘러 부산으로 돌아왔다. 성란은 많이 토라져 있었다. 돌아오기로 된 약속 날짜에서 사흘이나 지나 있었</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6-20T01:10: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어둠 (7)</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94009.ilog</link><description>   소나무 가지에 팝콘 같은 눈송이가 수북히 앉자 있는 개울가에 찬우는 상자를 내려놓았다. 그는 상자를 내려놓고 어깨에 메고 온 배낭에서 쇠꼬챙이를 꺼내 제법 단단히 얼은 얼음을 깨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개울이 두껍게 얼어 구멍을 뚫는 것도 수월하지는 않았다. 한 사람 정도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넓이로 얼음을</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6-17T05:32: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어둠 (6)</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93660.ilog</link><description>  이병태 부장의 지령을 받은 것은 저녁 아홉 시경이었다. 찬우는 신혜와 소파에 기대어 텔레비전 드라마에 빠져 있었다. 그즈음 한참 인기를 끌던 코믹성 멜로드라마였다. 신혜가 하도 재미있다고 해서 같이 보고 있는 중이었다. 전화를 건 이 부장은 서울 근교의 한 절을 지적했다. 그 절로 가서 어떤 사람 하나를 납치해</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6-14T04:33: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어둠 (5)</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93475.ilog</link><description>  찬우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내내 잠만 잤다. 약 기운이나 주사 때문인지 몰라도 밥을 먹고는 자고 잠에서 깨어나면 또 식사를 하고 잠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한동안 못 잤던 잠을 일시에 보충하려는 듯이 눈뜨기 무섭게 잠이 파고들었다. 최석창과 차동수가 거의 매일 들렀고, 비서실장이 이틀에 한번 꼴로 면회를</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6-12T00:44: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어둠 (4)</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93236.ilog</link><description>  눈을 떠보니, 찬우의 눈앞에 성란의 얼굴이 흐릿하게 보였다. 그녀는 수건으로 찬우 이마의 땀을 닦고 있었다. 아주 길고 긴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찬우는 어리둥절했다. 그제야 자신이 칼을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는 기억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amp;quot;이제 정신이 드세요?&amp;quot; 성란이 근심 어린 표정으로 물었다. </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6-09T04:06: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어둠 (3)</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92955.ilog</link><description>  찬우는 온몸이 밧줄로 꽁꽁 묶여 깊은 산 속으로 질질 끌려가고 있었다. 밤인 듯 칠흑같이 어두웠고, 그를 끌고 가는 사내의 뒷덜미밖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끌려가지 않으려고 완강히 저항했지만, 몸은 전혀 말을 듣지 않고,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사내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고 있었다. 바람이 몹시도 부는 숲을 한</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6-06T01:25: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어둠 (2)</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92740.ilog</link><description>  &amp;quot;당신 같은 사람들이 있는 한 우리 나라는 언제까지나 깊은 질곡 속에서 질척이고 있을 거예요.&amp;quot; 여자는 질곡이니, 어두운 현실이니, 척박한 시대니, 새벽이 밝아오고 있다는 말들을 쉼 없이 주워섬기고 있었다. 앵무새나 녹음기처럼 반목되는 그 말을 들으며, 찬우는 양주를 병째 들이켜고 있었다. 안주를 대</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6-03T04:21: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어둠 (1)</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92466.ilog</link><description>  차종대는 등이 쑤시고 허리가 결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몸을 조금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온 몸에 콘크리트 반죽을 끼얹고 앉아 있는 것처럼 손끝 하나 움직일 수 없었다. 차종대는 자신이 거미줄에 걸린 한 마리 곤충 같다는 생각에 내내 사로잡혀 있었다. 쏘아보는 이병태의 날카로운 시선이 먹이를 노려보는 거미</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5-31T01:23: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조직 (6)</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92055.ilog</link><description>  또다시 불면의 밤이 이어졌다. 길고도 긴 정사 후에 성란이 잠이 들자, 찬우는 성란이 차려놓은 술상 앞에 앉았다. 조명을 최대한 은은하게 낮추고 준비된 포도주를 천천히 마셨다. 이상했다. 늘 그렇듯 격렬한 정사 뒤에는 반드시 술 생각이 났다. 노곤한 쾌감에 젖어 한 잔의 술을 마시며, 새벽녘의 정적과 고적에 젖어</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5-27T05:12: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조직 (5)</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91806.ilog</link><description>  다음날 저녁식사는 결행할 아이들과 같이 했다. 중국집 이층을 모두 빌려 푸짐한 요리로 배를 채우고 고량주도 몇 잔씩 마셨다. 곧 몇 시간 후에 큰일을 치를 몸들이라 다들 과음은 삼갔다. 한바탕 일을 치를 녀석들치고는 모두 자신만만한 모습들이었다. 그만큼 고된 훈련을 무난히 감내했던 것이고, 그 훈련이 주는 자</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5-24T09:23: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조직 (4)</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91480.ilog</link><description>  아이들과 만난 다음날부터는 정신없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찬우와 최석창은 세력을 키우기 위해 쓸 만한 애들을 찾아 전국 각지를 돌아다녔다. 힘깨나 쓰는 놈이 있다는 소식만 들으면 밥을 먹다가도 숟가락을 내팽개치고 달려갔고, 자다가도 벌떡 일어났을 정도였다. 그렇게 모은 아이들은 도장을 하나 빌려 유격훈련을 </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5-21T00:29: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조직 (3)</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91159.ilog</link><description>  &amp;quot;현정아! 나야.&amp;quot; 찬우는 자기 목소리가 유난히 떨리고 있다고 느꼈다. 살아오면서 이렇게 떨려본 적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맨 처음 피검사를 했을 때를 제외하곤 없었다. 피검사를 받다가 죽은 아이가 있다는 한 녀석의 허풍을 그대로 믿은 찬우를 포함한 몇 명의 아이들은 무서워서 벌벌 떨다가 울면서 집으</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5-18T06:26: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조직 (2)</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90872.ilog</link><description>  성란과 찬우는 모자라는 잠을 보충하듯 오전 내내 잠만 잤다. 점심을 먹고 나서도 비몽사몽간 상태로 음악을 들으며 침대에 누워 있었다. 가끔 창밖을 내다보기는 했지만, 사형 날짜를 기다리는 사형수처럼 지루하고 무료했다. 답답했지만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누군가라도 들러주면 좋으련만 식사와 음료수, 간식들만 </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5-15T00:56: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조직 (1)</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90578.ilog</link><description>  밖이 소란스러워 찬우와 성란은 잠을 깼다. 커튼을 걷자, 환한 햇살이 방안으로 일시에 비쳐들었다. 시계를 보니, 여섯 시가 조금 지나 있었다. 불이라도 난 것처럼 복도 쪽이 시끌벅적했다.  찬우가 아직도 잠이 덜 깬 몸을 억지로 일으켜 방문 쪽으로 걸어가는데, 안에서 잠근 방문이 벌컥 열렸다. 찬우가 당황해 멈칫</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5-12T05:45: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충돌 (6)</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90149.ilog</link><description>   성란이 잠들자, 찬우는 갑자기 준호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왜 갑자기 준호가 사무치도록 보고 싶은지 모를 일이었다. 외로움 때문이라고 간단하게 말해버리기에는 찬우와 준호 사이에는 감나무에 걸린 연줄처럼 많은 추억들이 있었다. 준호가 찬우를 위해 정성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그 아름다운 기억들</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5-09T05:59: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충돌 (5)</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9920.ilog</link><description>  포장마차 안은 한 쌍의 남녀와 성란과 찬우 이렇게 네 사람뿐이었다. 밤늦은 시각이었고 거리가 한산해진 시각이었다. 거리를 휘돌던 바람이 포장을 연신 때리고 지나갔다. 성란은 무언가에 골똘해 있었다. 그러더니 느닷없이 입을 열었다. &amp;quot;갑자기 어머니 생각이 났어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제가 여군이 되는 것</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5-07T04:49: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충돌 (4)</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9708.ilog</link><description>   강의가 끝나고 찬우가 차에 오르자, 핸드폰이 맹렬히 울렸다. 이병태 부장의 전화였다. 이 부장은 그의 강의시간표에서부터 귀가 시간까지,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완전히 꿰뚫고 있었다. 그라는 존재야말로 이 부장이 부리는 서커스단의 동물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자신이 미치도록 저주스러웠다. 전화는 이 </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5-05T03:39: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충돌 (3)</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9351.ilog</link><description>  아침에 깨어나니, 성란은 이미 화장까지 다 마치고, 화장대를 책상 삼아 가지고 온 서류들을 다시 훑어보고 있었다. 찬우가 기지개를 켜며 상반신을 일으키자, 그녀는 희미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는 그녀가 빨리 건강을 회복한 게 여간 다행스럽지가 않았다.  &amp;quot;우선, 여기 적힌 주소대로 찾아가 보기로 해요.&amp;quot; </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5-02T08:14: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충돌 (2)</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9162.ilog</link><description>  현정이 다시 찬우를 찾아 온 것은 신혜와 절교가 있고, 찬우가 그녀의 편지를 받은 다음날이었다. 그날은 도서관 옆 주차장에 세워놓은 차를 타러 가는데, 그의 차 옆 화단에 현정이 새초롬이 앉아 있었다.  우선 그녀를 차에 태웠다. 현정은 며칠 사이에 얼굴이 아주 못 쓰게 되어 있었고, 눈 밑에 짙은 음영이 드리워져</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4-30T00:17: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충돌 (1)</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8280.ilog</link><description>  &amp;quot;한 잔 하이소.&amp;quot; 앞자리에 앉은 사내가 자꾸만 종이컵에 든 술을 찬우에게 내밀었다. 성란은 창 쪽으로 비스듬히 기대어 눈을 감고 있었다. 사내는 머리를 깔끔하게 빗어 넘긴 미남이었다. 사내 옆에는 채 스물도 안 되어 보이는 여자가 등을 돌린 채, 어둠이 내린 창밖을 물끄러미 내다보고 있었다. 차창에 비</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4-28T03:05: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궤적 (7)</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8211.ilog</link><description>  성란은 며칠을 계속 앓았다. 찬우는 성란이 앓고 있는 동안 지하실에서 지붕 위까지 온 집안을 이 잡듯이 뒤졌다. 하지만 털끝만 한 단서도 찾을 수 없었다. 할 수 없이 부산까지 내려가 보아야 될 모양이었다. 며칠 앓고 난 성란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툭툭 털고 일어났다. 그녀는 건강이 회복되자, 본부에서 가져온 극</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4-27T08:11: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궤적 (6)</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7961.ilog</link><description> 현정이 약속도 없이 찬우가 다니는 학교로 찾아온 것은 그날의 마지막 강의를 끝낸 세 시쯤이었다. 강의실 문을 나서는데, 현정이 복도에 다소곳이 서 있었다. 찬우가 다니는 학교에 볼일이 있어 들른 김에 그를 보고 가려고 교학과에 가서 수업시간과 강의실을 확인하고 강의가 끝나기를 기다렸다는 것이었다. 현정은 아</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4-24T04:08: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궤적 (5)</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7797.ilog</link><description> 평평한 곳에 오르자 다행히 좁다란 길이 나 있어 별장을 찾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그래도 한참을 걸은 후에야 찬우와 성란은 별장 앞에 도착했다. 산 중턱에 커다란 이층집 한 채가 웅크린 짐승과도 같이 덩그마니 자리를 잡고 있었다. 성란과 배낭을 담벼락 옆에 내려놓고 담을 타고 안으로 넘어 들어갔다. 집 안팎을 세</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4-22T03:14: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궤적 (4)</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7635.ilog</link><description> 상병을 단 지 한 달 남짓 지난 어느 날 갑자기 차출명령이 떨어졌다. 찬우는 그 길로 강원도 어느 산골에 배속되었다. 거기서 찬우는 현석을 만났다. 찬우도 현석도 한 눈에 서로를 알아보았다. 잊을 수 없는 고 삼의 그 가을 산행에서 우연히 건달 한 명을 죽이고 그들은 서로를 경원했었다. 학교에서 마주쳐도 외면했고,</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4-20T09:32: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궤적 (3)</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6921.ilog</link><description> 성란은 그날 내내 잠만 잤다. 잠이 회복에 특효약인 것처럼. 찬우와 준호와 신혜는 해가 지도록 산자락 밑 계곡에 앉아 흐르는 계곡 물에 돌멩이를 던지며 구름이 계곡을 타고 오르는 것을 물끄러미 지켜보는 것으로 소일했다. 먼저 입을 열어서는 안 되는 것이 묵계인 양, 그들은 끝까지 침묵을 지켰다. 그리고 각자 자신</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4-18T00:08: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궤적 (2)</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6721.ilog</link><description> 깜빡 잠이 들었었나 보다. 누가 어깨를 흔드는 바람에 찬우는 소스라치게 놀라 눈을 떴다. 찬우는 자기가 준호의 방에 누워 자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곧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꿈속에서 누군가에게 계속 쫓겨 다니다가 목숨을 잃어버릴 뻔 한 순간에 잠에서 깨어났던 것이다. 신혜가 그의 어깨를 잡아 흔들고 있었다.</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4-16T00:31: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궤적 (1)</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6499.ilog</link><description> 이병태 부장이 찬우에게 두 번째로 내린 명령은 조직폭력배 두목인 장대호를 잡아오라는 것이었다. 찬우는 장대호가 가끔씩 들러 운동을 하고 간다는 헬스클럽에 회원으로 가입해 녀석이 나타나기만 기다렸다. 첫 번째 임무를 잘 처리하는 바람에 그는 의기충천해 있었고, 그렇지 않아도 매일 하고 있는 운동을 임무를 수</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4-14T00:23: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상념 (3)</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6106.ilog</link><description> 또다시 밤은 찾아왔다. 신혜는 뭔가 눈치를 챘는지, 찬우 곁에 붙어 앉아 잠들지 않고 있었다. 아마 준호도 깨어 있을 것이다. 자신의 병든 몸과 지친 정신을 부여안고 며칠째 불면의 밤을 새우고 있을 것이다. 어쩌면 친구의 빗나간 선택에 대한 회한까지도 떠안고서. 귀뚜라미는 숨 넘어갈듯 울어대고, 시간은 자정을 훨</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4-10T05:51: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상념 (2)</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5531.ilog</link><description> 부산한 인기척에 눈을 떠보니, 신혜가 밥상을 들여오고 있었다. 잠깐 눈을 붙인 듯싶었는데, 벌써 날이 환하게 밝아 있었다. 언제 왔는지, 준호도 윗목에 앉아 무슨 책인가를 뒤적이고 있었다. 찬우는 고개를 비스듬히 젖혀 준호가 보고 있는 책표지를 보려고 고개를 쭉 뺐다. 그저 법서 중의 하나려니 생각했는데, 의외로</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4-05T00:03: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상념 (1)</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5325.ilog</link><description> 이병태는 심문하는 사내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고슴도치처럼 머리를 짧게 깎은 사내도 이병태의 눈을 마주 보고 있었다. 두 사람의 눈이 철제 책상을 사이에 두고 날카롭게 부딪쳤다.  서로 눈싸움에 지지 않으려는 철부지 아이처럼 두 사내의 눈은 부릅떠져 있었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는 같은 극끼리 마주 대고 </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4-03T00:22: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회상 (7)</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5152.ilog</link><description> 교관들은 냉혹했다. 냉혹하다 못해 잔인하기까지 했다. 태어나서 그렇게 혹독한 경험은 처음이었다. 이병태 부장이 며칠 훈련을 받고 오라고 하기에 그저 간단한 체력단련이거니 생각한 것이 엄청난 착각이라는 것을 찬우는 훈련소에 도착한 순간 깨달았다. 그들은 교관들을 저승사자라고 불렀다. 교관들 또한 그렇게 불리</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4-01T04:59: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회상 (6)</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4792.ilog</link><description> 신혜는 밤새 울먹이다가 새벽녘에야 겨우 잠이 들었다. 찬우는 신혜가 잠 든 것을 확인한 뒤 웃옷을 걸치고 밖으로 나왔다. 쌀쌀한 기온이 살 속으로 매섭게 파고들었다. 귀뚜라미는 지치지도 않고 떼 지어 울고 있었다. 준호의 방에는 아직도 불이 켜져 있었다. 방문을 열어보니, 준호는 팔베개를 한 채 천장을 물끄러미 </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3-29T00:08: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회상 (5)</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4548.ilog</link><description> 기차는 어느새 춘천에 도착해 있었다. 신혜는 잃어버릴까 봐, 엄마의 치마끈을 말아 쥔 아이처럼 찬우의 팔을 꼭 잡고 플랫폼을 빠져 나왔다. 급한 마음에 그들은 택시를 잡아타고 준호가 기거하고 있는 산사로 갔다. 창밖으로 보이는 춘천 시내가 그들의 마음처럼 꽁꽁 얼어붙어 있었다. 준호는 산을 오르는 중턱에 쪼그</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3-27T05:21: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회상 (4)</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4353.ilog</link><description> 삼일을 아파트 근처에 잠복한 끝에 찬우는 사내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사내는 사진에서 본 것보다 더 마른 편이었고, 머리도 훨씬 더 길었다. 그는 차에 탄 채로 거리를 두고 사내의 뒤를 따랐다. 사내는 후줄근한 바지에 잠바 차림이었는데, 버스정류장 쪽으로 느리게 걸어가고 있었다.  처음 맡은 이 일을 잘 처리하기</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3-25T02:06: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회상 (3)</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4147.ilog</link><description> 바람은 계곡 아래로부터 불어왔다. 앞서가는 두 여자의 치맛자락은 춤추듯 하늘거렸고, 긴 머리카락이 가는 잎사귀처럼 바람에 흩날렸다. 새가 울었다. 형체도 없는 새가 목소리만 남은 채 운다는 전설처럼 새소리만 적막한 산을 타고 들려왔다. 그들은 바위에 걸터앉았다. 현정은 추운지 입술이 파랗게 질려 있었다. 그녀</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3-23T07:19: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회상 (2)</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3920.ilog</link><description> 그해 가을은 매우 추웠다. 고 삼의 가을이 끝나간다는 초조함에 가까운 친구 몇 명이서 근교의 계곡을 찾았다. 모두들 어렵게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서 온 산행이었다. 공부에 지친 머리를 잠깐 식힌다는 목적이었지만, 마음이 들뜨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텐트를 치고 버너로 밥을 해서 먹고는 황금 같은 해방감을 느끼며</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3-21T05:51: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회상 (1)</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3698.ilog</link><description> &amp;quot;여행은 즐거웠겠지? 귀찮은 놈이 하나 있어. 정말 성가신 놈이야. 그 놈을 죽지 않을 정도로만 만들어 놔.&amp;quot; 찬우가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이병태 부장은 사진 한 장과 주소가 적힌 쪽지를 건네주었다. 그는 두려운 마음으로 사진과 쪽지를 받아들었다. 드디어 태풍의 눈 속에 들어왔다는 실감이 들었다.  &amp;quo</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3-19T05:53: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인연 (4)</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3497.ilog</link><description> 신혜와의 만남은 남녀 간의 인연의 끈이 얼마나 질긴가를 찬우에게 새삼 일깨워주었다. 찬우는 신혜의 지나온 이야기를 들으며 그가 살아온 삶을 생각했고, 그들이 운명이라는 끈에 맞닿아 있음을 느꼈다. 특히 까뮈의 ‘이방인’을 읽으며 느꼈던 그 회색 색조를 그녀 또한 느꼈다는 점이며, 카뮈를 먼저 알고 나중에 샤</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3-17T06:25: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연인 (3)</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3118.ilog</link><description> 휘청 이며 걷다보니, 찬우도 어느새 태종대에 올라 있었다. 그곳에는 일출을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웅성거렸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별의별 사람들이 다 모여 있는 것 같았다. 찬우는 담배를 피워 물었다. 매캐한 연기가 까칠하게 마른 혀를 자극하며 가슴속 깊이 스며들었다.  컴컴한 미명 속에서도 사람들의 모습은 눈</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3-14T06:19: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연인 (2)</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3009.ilog</link><description> 기차는 밤늦은 시각에 찬우를 떨어뜨리고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들었다. 승객들은 서둘러 역을 빠져나갔다. 그는 짐도 없는 빈 몸으로 천천히 역사를 걸어 나왔다. 바다 냄새를 머금은 바람이 살갗을 가볍게 스치고 지나갔다.  &amp;quot;아저씨! 자고 가.&amp;quot; 쥐방울보다 더 조그만 계집애가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 찬우의 </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3-13T05:01: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연인 (1)</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2935.ilog</link><description> 아무런 결정이나 약속도 하지 못한 채, 시간은 흘러갔다. 이병태 중령이 대령으로 진급되어 예편한 이 개월 후에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찬우는 군복을 벗었다. 이미 늦가을도 다 지나간 오후였다.  논에는 무거워 고개조차 들기 힘들다는 듯이 알곡을 늘어뜨린 벼들의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벌써 추수를 다 끝낸 들판도 여</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3-12T05:55: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불투명 (5)</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2838.ilog</link><description> 이병태로서는 입학 동기를 따라 아무 생각 없이 모임에 나간 것이 잘못이라면 잘못이었고, 선배들이 건네주는 술을 받아 마시고 엉겁결에 ‘견성회’라는 사조직에 가입한다는 가입원서를 자필로 써 준 것이 화근이라면 화근이었다. ‘견성회’란 글자 그대로 볼 견에 별 성, 즉 별을 본다. 다시 풀어 설명하자면 별, 즉 </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3-11T07:07: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불투명 (4)</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2677.ilog</link><description> 제대를 몇 개월 앞둔 어느 날 밤, 이병태 중령은 그의 집무실로 찬우를 조용히 불렀다. 사무실은 잘 정돈되어 있었고, 탁자 위에는 양주가 한 병 놓여 있었다. 그 옆에는 치즈니 햄, 대구포 같은 안주거리가 커다란 플라스틱 쟁반 위에 수북이 놓여 있었다. 이 중령은 이미 전작이 있었던지 얼굴이 제법 붉어 있었다. &amp;quo</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3-09T08:31: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불투명 (3)</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2580.ilog</link><description> 병장을 달고 몇 달이 되지 않은 어느 날, 이병태 중령이 찬우를 자기 집무실로 불렀다. 이 중령은 자기가 찬우의 고등학교 선배가 된다고 소개했다.  &amp;quot;제군과 내가 지금부터 같이 일하게 되었다. 나를 잘 도와주기 바란다.&amp;quot; 이 중령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찬우를 응시했다. 찬우는 이 중령의 강렬한 눈빛에 뻣뻣</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3-08T07:39: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불투명 (2)</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2253.ilog</link><description> 이 학년 일 학기를 마치고 종강파티가 있었다. 시험을 모두 끝마친 학우들은 속속 학교 앞 중국집 이층 연회실로 모여들었다. 연회실이라고 해 봐야 긴 탁자를 여러 개 잇대어놓은 넓은 공간에 불과했지만, 그래도 여러 명이 모여 떠들며 놀기에는 제격이었다. 술자리는 화기애애하게 시작되었다. 그 동안 시험을 치르느라</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3-05T00:49: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불투명 (1)</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2172.ilog</link><description> 부모님의 느닷없는 돌아가심은 무섭게 밀려와 방파제를 내리치는 파도의 무게로 찬우의 삶을 뒤흔들어놓았다. 뺑소니차에 의한 두 분의 갑작스런 절명은 허무한 인생의 바다에서 개펄마저 쓸어 가는 매정한 썰물처럼 찬우의 삶을 갈가리 찢어놓았다.  대학 강사였던 형이 부모님의 사업을 이어받은 것 자체가 어쩌면 파멸</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3-04T05:12: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낭떠리지 (3)</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1964.ilog</link><description> 찬우는 바지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어 총을 한번 만져 보았다. 차가운 감촉에 어깨가 바르르 떨리며 최 병장의 죽은 얼굴과 컥컥거리며 울부짖던 고 일병의 얼굴이 동시에 떠올랐다. 선량하기 짝이 없던 고 일병도 자살보다는 살인을 택한 것을 보면, 인간성이라는 측면에서 한 인간을 평가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닌</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3-02T12:32: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낭떠러지 (2)</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1820.ilog</link><description> 찬우가 상병을 달았을 무렵이었다. 그의 부대에는 최 병장이라는 소위 독종 한 명이 있었다. 골통이라는 별명으로 더 잘 통하는 놈이었다. 자다가도 아이들을 깨워서 기합을 주기가 일쑤였고, 심지어 매질도 서슴지 않았다. 매질을 할 때면 죽이기라도 할 듯이 아이들을 거의 초주검 상태로 만들었다. 찬우도 사소한 실수</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3-01T02:50: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낭떠러지 (1)</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1680.ilog</link><description> 초인종이 울리는 소리에 찬우는 잠에서 깨어났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 연이어 또 초인종이 우는소리 때문에 신혜와 그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다. 침대 머리맡의 스탠드를 켜고 시계를 보니, 새벽 다섯 시가 조금 넘어 있었다. 예감이 좋지 못했다. 신혜에게 서둘러 옷을 입게 하고, 그는 거실로 나왔다. &amp;qu</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2-28T06:24: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결행 (3)</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1505.ilog</link><description> 이병태는 자기 사무실의 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사내들을 보며 모든 것이 끝났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내들은 다짜고짜 총부리부터 들이대었다. 그는 책상서랍 속에 들어있는 권총을 생각했다. 권총은 오래 전부터 실탄이 장착되어 있었다. 하지만 사내들이 재빠르게 이병태의 손에 수갑부터 채워버렸다. 이병태는 찬우의 전</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2-27T00:38: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결행 (2)</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1369.ilog</link><description> 유종석 원장은 바로 자신의 부하직원들을 집으로 불렀다. 채 삼십 분이 되지 않아 그의 부하들은 유 원장의 집으로 속속 모여들었다. 유 원장은 그때까지도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하필 기사가 식중독이 걸려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경호원으로 하여금 운전을 하게 한 것이 다행이라면 천만다행이었다. </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2-26T07:26: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결행 (1)</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1158.ilog</link><description> 중학교 삼 학년 때였다. 그때는 방과 후에 친구들과 모여서 농구를 자주 했었다. 한창 원기 왕성할 때라, 좀 거칠다싶을 정도로 승부에 집착하는 바람에 치열한 몸싸움까지 벌이며 신나게 운동장을 뛰어다녔다. 찬우는 일찍부터 태권도와 합기도, 유도 등의 다양한 격투기를 배웠기 때문에 또래에 비해 체력도 좋고 거친 </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2-25T13:32: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음모 (3)</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1121.ilog</link><description> 차종대는 서류라는 서류는 빼놓지 않고 모조리 뒤졌다. 조금 전에 퇴근한 이병태의 개인비서인 이성란의 책상서랍 열쇠를 그녀의 가방에서 슬쩍 빼내어 두었었다. 다행히 그녀는 열쇠가 가방 속에 들어있는지 확인도 하지 않고 퇴근하고 말았다.  차종대는 성란의 책상서랍을 열쇠로 열어 그 속에 있는 열쇠꾸러미를 모두 </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2-24T09:12: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음모 (2)</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1000.ilog</link><description> &amp;quot;자네 하겠나?&amp;quot; 찬우는 어둠에 묻힌 여의도 고수부지에 앉아 주먹으로 턱을 괴고 있었다. 어둠은 물살의 고운 결을 촘촘하게 주름잡으며 그의 어깨 위로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찬우는 무너져 내리는 어둠의 파편에 몸을 그대로 내맡기고 있었다. 어둠의 무게보다 더 무거운 침묵이 그의 가슴을 짓눌렀다. “왜?</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2-23T13:15: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음모 (1)</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0790.ilog</link><description> 이병태는 레스토랑을 나오자, 곧바로 연희동으로 차를 몰았다. 이미 밤 열 시를 넘긴 시각이라서 그런지 거리는 비교적 한산했다. 그는 강변도로를 타고 빠른 속도로 달려갔다. 굳이 이렇게 급하게 서둘러야 할 이유는 없었지만, 마음이 초조한 탓인지 경적을 연신 눌러대며 앞서 가던 차들을 계속해서 추월했다. 차가 연</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2-22T00:36: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징후 (3)</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0651.ilog</link><description> 차종대는 성급하게 미스 장의 옷을 벗기고 있었다. 그는 무언가를 산산이 찢어놓고 싶은 심정이었다. 어제 밤 내내 그런 상태였는데, 과음을 하고 나니, 그런 심정은 배가되었다. &amp;nbsp;&amp;quot;아이! 천천히 해요. 옷 다 찢겠어요.&amp;quot; 미스 장은 차종대가 거칠게 옷을 벗겨내려고 하자, 코맹맹이 소리로 애교를 떨며, 차</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2-21T00:58: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징후 (2)</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0475.ilog</link><description> &amp;quot;자네, 혹시 모르니까 당분간 몸을 좀 피하는 게 좋겠어. 위에서 문제를 크게 만들려고 하는군. 제기랄! 뭔가 있는 것 같아. 내 목을 죄는 뭔가가…….&amp;quot; &amp;nbsp;찬우가 이병태 부장과 약속한 레스토랑의 밀실에 앉자마자,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이 부장은 울분부터 터뜨렸다. 이 부장 옆에는 인상을 잔뜩 구긴 </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2-20T00:58: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징후 (1)</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0327.ilog</link><description> 떠오르는 태양을 육안으로 바라보며 찬우는 맥주를 마신다. 맥주 거품이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식도를 타고 넘어간다. 현정은 마치 일출을 처음 보는 아이처럼 연신 탄성을 자아낸다. 그녀의 물거품 같은 탄성을 타고 갈매기들이 끼룩끼룩 울고, 그 울음에 섞여 무적이 코끼리처럼 길게 뻗어간다. &amp;nbsp;&amp;quot;신혜와 여기 </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2-19T01:03: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페이소스 (5)</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80164.ilog</link><description> &amp;quot;어제 신혜 많이 화났죠?&amp;quot; &amp;quot;음, 별로.&amp;quot; &amp;quot;휴! 다행이네. 어제 괜히 찬우 씨한테 술을 권해서…….&amp;quot; &amp;quot;괜찮아. 아무 일 없으니까 신경 쓰지 마.&amp;quot; &amp;nbsp;찬우는 현정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오일을 발랐는지 현정의 머릿결은 매끄러웠다. 현정이 그의 가슴에 머리를 살포시 기대어 왔</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2-17T20:58: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페이소스 (4)</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79905.ilog</link><description> 찬우는 곧바로 학교 안까지 차를 몰고 들어갔다. 차를 도서관 옆 주차장에 세우고 문과대 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좁다란 길을 따라 길게 세워놓은 게시판에는 대자보가 연극포스터처럼 빽빽하게 붙어 있었고, 대자보에는 마이클 로빈 테러에 대한 규탄내용으로 넘쳐나고 있었다.  찬우는 게시판 앞에 놓인 입원비 모금함</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2-16T00:53: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단편소설 - 첫눈</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79903.ilog</link><description>&amp;nbsp; &amp;nbsp; 내가 한 통의 편지를 받은 것은 출감을 열흘 앞 둔, 그러니까 올해의 겨울이 막 시작되는 입동(立冬)날이었다. 편지의 겉봉에는 현란한 달필의 붓글씨로 ‘知人’이라는 두 글자가 정성스럽게 쓰여 있었고, 오른쪽 귀퉁이에는 지렁이가 기어가는 것처럼 보낸 사람의 주소가 꼬물꼬물하게 쓰여 있었다. 그런데</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2-16T00:48:00</pubDate></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페이소스 (3)</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79775.ilog</link><description> &amp;quot;썩었어. 뿌리에서 줄기까지 이놈의 나라는 완전히 썩었어. 대통령은 수시로 장관을 갈아대고 공무원들은 뇌물 챙기기에 급급하고 학생들은 공부는 작파하고 노느라 정신없고. 어쩌다가 나라가 이 꼴이 되가느냐 말이야!&amp;quot; 이병태 부장은 노기 띤 음성으로 울분을 토해냈다. 냉정하기가 뱀에 비유되곤 하는 이 부</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2-15T00:54: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페이소스 (2)</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79656.ilog</link><description> 찬우는 신혜를 학교 정문 앞에 내려주고 근처의 은행에 들렀다. 늘 그렇듯이 제법 많은 액수의 돈이 오늘 아침 날짜로 입금되어 있었다. 그 중의 일부를 현금으로 인출해 현금인출기 앞에 비치된 봉투에 집어넣고 은행을 나왔다. 그는 그것을 속주머니에 깊숙이 찔러 넣은 다음, 따가운 아침 햇살을 받으며 경춘가도로 차</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2-14T03:53: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단편소설 - 환각일기-나의 아프로디테여!</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79516.ilog</link><description> &amp;nbsp; &amp;nbsp;  김재환씨입니까, 하고 다시 한 번 더 물은 뒤 내가 건네준 도장을 도로 건네주며 우편 배달원은 조그만 소포 하나를 내 손바닥에 얹어 주었다. 이곳 ‘청소년의 전화’에 근무하고 처음 받아 보는 소포였다. 보낸 사람은 지나였다. 나의 첫 상담자였던 여고 1년생 지나. 그렇지 않아도 최근에 연락이 끊겨 </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2-13T10:07:00</pubDate></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페이소스 (1)</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79497.ilog</link><description> 커튼 사이로 어슴푸레하게 비쳐드는 햇살에 찬우는 살며시 눈을 떴다. 벽에 걸린 시계를 쳐다보니, 아침 아홉 시가 조금 넘어 있었다. 신혜가 아침 준비를 하는지, 주방에선 물 흐르는 소리와 그릇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어렴풋이 들렸다. 어젯밤 늦도록 신혜와 술을 마셨던 탓에 심한 갈증이 났다. 그는 비틀거리며 침대에</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2-13T07:49: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단편소설 - 새재에는 시인이 산다</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79393.ilog</link><description>&amp;nbsp; &amp;nbsp; 이 센티미터 간격으로 일정하게 층을 이룬 블라인드 사이로 밖을 내다보니, 며칠 전 내렸던 비로 인해 얼룩이 진 듯 한 유리창이 먼저 앞을 가로막는다. 처음 이곳에 이사 오던 날 물로 깨끗이 씻은 이후로 한 번도 제대로 닦은 적이 없는 창이었다. 물론 그리 깨끗하지 못한 걸레로 방바닥을 문지르듯 그렇</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2-12T10:16:00</pubDate></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이방인</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79386.ilog</link><description> 이병태 부장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 것은 혼자서 시작한 저녁식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이었다. 전화벨은 마치 기상을 알리는 자명종처럼 적요한 거실에 느닷없이 울려 퍼졌다. 수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이 부장의 강아지풀처럼 까끌한 목소리는 식사가 주는 포만감을 단번에 깨어놓았다. 그는 전화기 옆에 놓인 볼펜과 메모</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2-12T08:44: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바람의 초상 - 바람의 기억</title><link>http://hyenaking.ijakga.com:8081/79385.ilog</link><description>  매섭게 불어오는 바람에 얼굴을 마주 대면, 숨이 막히는 듯 한 고통 속에서 오히려 야릇한 쾌감을 느끼곤 한다. 그리고 늘 그러한 자학적이고 자극적인 고통의 쾌감은 혼자만의 은밀한 성감대처럼 감춰진 유희로 남겨진다. 유년시절의 바람에 대한 기억은 수수깡 끝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람개비로부터 시작되었다. 손</description><author>하늘엔별</author><pubDate>2009-02-12T08:40:00</pubDate><category>소설</category><category>장편소설</category><category>연재소설</category></item><item><title>살(煞* - 남기고 싶은 말</title><link>http://glog794.ijakga.com:8081/62490.ilog</link><description>나는 글을 쓴 지 오래 &amp;#46684;는데 이곳 아이작가는 좀 어설픈 것 같아 글을 접습니다. 예전에 글을 연재하다 워낙 올라가지 않아 그만 둔 적이 있는데 이번엔 실소(失笑)만 나옵니다. 더욱이 이 사이트는 아마추어들 연습하는 사이트 같네요.  그동안 찾아오신 님들께 정겨운 따뜻함을 느낍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여</description><author>여설하</author><pubDate>2008-10-25T16:53:00</pubDate></item><item><title>내 인생은 낡은 패션 - 2. 물레방아에 길을 묻는다</title><link>http://glog9241.ijakga.com:8081/42568.ilog</link><description> 2. 물레방아에 길을 묻는다&amp;nbsp; &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선생 이야기)    &amp;nbsp;고향에 가면 용추사龍湫寺*가는 물삼거리 ‘매바우’ 마을 입구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물레방아가 있다. 이 물레방아는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 선생의 호를딴 ‘연암물레방아&amp;#39;라고 부른다. 그래서 사</description><author>김형출</author><pubDate>2008-05-27T11:56:00</pubDate><category>김형출의 제3수필집</category><category>저자 김형출</category><category>전자수필집</category><category>한국수필</category></item><item><title>내 인생은 낡은 패션 - 1. 내 인생은 낡은 패션</title><link>http://glog9241.ijakga.com:8081/41363.ilog</link><description>   1. 나의 이력서 &amp;nbsp; &amp;nbsp;소싯적에는 동네에서 내 노라 하는 개구쟁이였다. 오십 고갯길을 넘은 이 시점에서 다시 지난날을 돌아보니 그래도 그 시절이 가장 행복했던 것 같다. 마냥 개구쟁이로 뛰어놀기만 하면&amp;nbsp;됐던 어린 시절 추억에 빙그레 미소를 지어본다. 그런 개구쟁이도 사춘기를 맞아 부끄러움을 타고</description><author>김형출</author><pubDate>2008-05-20T21:00:00</pubDate><category>김형출의 제3수필집</category><category>저자 김형출</category><category>전자수필집</category><category>한국수필</category></item><item><title>내 인생은 낡은 패션 - 내 인생은 낡은 패션</title><link>http://glog9241.ijakga.com:8081/41362.ilog</link><description>&amp;nbsp; ♥작가의 말&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Prologue    &amp;nbsp;때로는 글 쓰는 게 너무 힘들어서 지친 적도 한두 </description><author>김형출</author><pubDate>2008-05-20T21:00:00</pubDate><category>김형출의 제3수필집</category><category>저자 김형출</category><category>전자수필집</category><category>한국수필</category></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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